2021 자주 사용했던 플러그인 리스트! (Native)

최종 수정일: 2월 25일






안녕하세요 옵티컬 아이즈 엑셀입니다.

어느덧 2021년 한해가 다 지나갔습니다.

다들 년초에 계획했던 것들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1년 동안 제가 즐겨 사용했던 플러그인의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올해에는 작업량이 늘어서인지 애용한 플러그인의 갯수도 늘었네요.


사용하는 플러그인들 중 UAD 를 제외한 Native 플러그인의 리스트입니다.


  • 다이나믹 계열


1. Native Instruments Vintage Compressors Series

작년에 이어 VC 시리즈도 많이 사용했네요!

사실 이 플러그인 시리즈는 고해상도의 플러그인은 아닙니다.

저는 믹스 작업 때 보다는 비트 메이킹때 톤 메이킹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특유의 뎁스가 빠지는 느낌이 음악적으로 느껴져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시하지 마시고 가지고 계신다면 작업에 꼭 투입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2. Fabfilter Pro-C2

너무나 쓰고 싶었던 플러그인!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할인 기간을 노려 최근에 크로스 그레이드로 구입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Pro-C2의 유저이실거라 생각합니다.

UI 도 좋고 디테일하게 조절 가능하고 깔끔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기존에 다른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페러렐 프로세싱이나 미드- 사이드 프로세싱, 사이드 체인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구현해 놓은 걸 보고 "아 참 똑똑한 애들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감히 네이티브 플러그인 중에서 최고의 컴프레서 플러그인 아닐까 생각합니다.


3. Solid State Logic X-Comp

크나큰 할인폭과 SSL의 이름값에 힘입어 3일 점심값을 바꾸어 구입한 플러그인 입니다.

일단 디자인값만으로도 돈값은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SSL 을 하드웨어 제작사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실은 예전에도 Duende 라고 자체 DSP 카드를 이용한 플러그인을 만들었었고 이후에 네이티브 플러그인도 개발하는 등 계속해서 소프트웨어도 만들어왔답니다.

모든 타입의 작업에 쓸 정도로 "와와 되게 좋다~" 라는 인상은 아닙니다만 위 컴프레서들과 비교해서 겹치지 않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 자주 적용해 보는 플러그인 입니다.

'BLEED" 섹션을 이용하여 버스 프로세싱에도 많이 적용 중입니다.



4. Fabfilter DS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본 디-에서 중에 베스트 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의 동의 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제가 평소에 작업하는 프로세스로 생각해보면 조금 더 디테일한 파라메터들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은 자사의 Pro-MB 쪽으로 기능을 몰아주지 않았나 싶네요.

UI 도 좋고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도 자유롭게 제공되어서 정말 쓰기 편한 플러그인입니다.


5. Fabfiler Pro-L2

이미 많은 분들의 최애 리미터 일거라 생각하는 Pro-L2 입니다.

서브 버스나 마스터 버스에서 꼭 적용하게 되는 플러그인입니다.

예전 버전에는 없던 Loudness Meter 가 꽤 유용합니다!

사실 별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써 본 리미터중에 제일 좋아서 쓰는 거거든요..


  • 필터 계열


1. Fabfilter Pro-Q3

요새 Pro-Q3 를 능가하는, 게다가 특별한 기능을 가진 플러그인들도 많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현재까지 제가 가진 한 최고의 자유도를 가진 EQ 플러그인 입니다.

수많은 필터 종류, 듀얼 모노, 미드-사이드, 다이나믹 기능까지.. 이큐로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 할 수 있습니다!!



2. Native Instruments Passive EQ


비트 메이킹에도, 믹싱에도, 마스터링에도 모든 작업에서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고 있는 Passive EQ 입니다. 분명 Tube 톤이라고 했음에도 Tube 톤이 안 느껴져서 좋아하는 플러그인이랄까요. 착색감이 생각보다 없어요. Pro-Q3 는 자유도가 넓어서 오히려 선택의 어려움이 있다면, 이런 빈티지 기어 복각 플러그인들은 선택지가 적어서 오히려 사용하기가 편하답니다!!


3. Goodherz Tiltshift

제가 유튜브 채널에서도 언급했던 적이 있는 Tiltshift 입니다.

모든 종류의 작업자들에게 필요한 "느낌적인 느낌" 을 만들 수 있는 이큐라고 봐야할까요?

스윽 스윽 움직이면서 소스의 톤을 만들거나 트랙들간의 공간을 창출한다거나 여러 방식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4. Softube Weiss EQ MP

수술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사용하는 EQ 입니다.

Pro-Q3 로도 왠만한 수술은 거뜬합니다만, 왠지 그걸로 모자라는 것 같을때 더 날카로운 엣지가 필요하면 사용하는 이큐입니다. 오디션 기능의 인터페이스가 조금 불편한 느낌 입니다만 매우 매끈한 소리를 들려주는 이큐입니다.